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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힘껏 기도해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신 교회와 개인 모두에게 깊이 감사 올립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FIJI 땅과 백성에게 이루어져가고 계심을 바라보며 부르신 이곳에서 묵묵히 하루하루 맡겨주신 일에 감사함으로 충실히 감당하려 애써 봅니다.

이곳은 올해 들어 비바람으로 오는 큰 피해는 없었고 지루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기가 끝나는 4월까지 예측 불허입니다. 언제 어떻게 허리케인이 올지 모르니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긴장하고 있는 시간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게 하고 일상의 삶으로도 참 유익을 가져다줌을 경험하곤 합니다. 이곳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사는 삶이 저를 깎고 다듬고 또 다듬으셔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은혜교회 (GRACE COMMUNITY CHURCH) 소식입니다.

새해 들어 학생들 개학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약 40여명을 문구류에서 시작하여 노트, 책, 교복, 가방, 신발, 뱃지까지 학교도 학년도 다르기에 몇 사람이 함께 매달려야 했지요. 더하여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급하는 아이들에게 3개월간 교통비까지 지급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초창기에는 조금만 거들어 주고 나머지는 부모들이 하겠지 하고 기다렸더니 아이들이 학교를 아예 안다니고 마는 사태가 벌어졌기에 그 후속 조치가 더 복잡해서 이제 학교 보내는 건 교회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거의 편모슬하에 있습니다. 교육만큼은 꼭 도와줘야 하는 절실함이 있기에 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년 연초마다 재정과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고 이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기도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모양에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서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청소년과 대학부 그리고 찬양팀

청년들이 조용히 꼭 필요할 때마다 일을 감당해 주어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요. 요즈음 들어 "씨마" 자매가 저를 도와 심방도 잡다한 교회일과 기도 파트너도 되고 있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조용한 자매이기에 어디가도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요. 그러나 정말 순종하는 마음이 중심에 있고 여리고 깨끗한 자매이기에, 둘이 힘을 합하여 조금씩 움직이며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지길 기도해 주십시오. "크리쉬" 형제가 꾸준히 자라고 있어요. 몇몇 형제들은 믿음을 져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갔지만 "크리쉬" 형제는 주님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지만 고비 고비마다 다시 일어서서 푯대를 향하여 다시 걷고 있어요. 은혜교회에서 리더로, 남선교, 청년부, 셀모임 지도자로 신실하게 섬기고 있고 기도모임의 자리에 열심히 함께 기도하는 형제입니다. 단점으론 한번 입을 열면 성경말씀을 끝없이 하고 싶어 하는 누군가 멈추게 해야 합니다. "크리쉬" 형제가 주안에서 신실하고 겸손하게 잘 다듬어져서 은혜교회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주께 감사 드리옴은 "John"이 남태평양 종합대학에 입학했어요. 이로써 은혜교회 에서 4번째로 이 나라에서 최고 학교인 남태평양 종합대학을 들어갔습니다. 정말 깡 시골에서 최고 학교로 보내 주심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고 여러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이루어 질수 있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참고로 네 명의 학생들은 교회 초창기 멤버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함께해온 아이들입니다. 그 중 한명 "기샨"은 작년에 졸업을 해서 콜게이트 회사에 취직을 하여 은혜교회 중등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기샨", "까잘", "제임스", "죤"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거룩하게 주의 나라에 준비되어져서 드려지는 학생들이 되게 해 주옵시고 졸업할 때까지 재정도 원활히 잘 조달되어지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성가대로 섬기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특별히 주일마다 빠지지 않는 멤버들 "로지", "마나", "아제이", "리티카", "크리쉬". "크리쉬" 외엔 다 학생들이며 주일 아침 7시 30이면 정확히 도착해서 기도하며 연습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이 멤버는 샬롬교회 오후예배까지 드리는 신실함이 있어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피아노도 기타도 제법 연주하고 힌디 찬양을 가슴 울리게 영으로 부를 수 있음을 느끼며, 이것을 보며 ‘아! 인내의 세월이 필요하구나. 너무나 큰 감사의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양대가 악기를 연주하고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 앞에서 연주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여전도회는 기도의 어머니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고 교회 행사의 크고 작은 일에 엄마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음을 진실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서로 당을 짓고 불만 불평 시기심이 가득하더니 몇몇 말썽쟁이들이 말씀으로 변하고 나니 요즈음 화기애애함을 봅니다. 우린 모이면 기도 속에 회개하고 서로 용서를 비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렇게 성숙해 가고 있음을 보며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늘 깨어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엄마들이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남성들의 모임이 심히 약합니다. 힌두의 강한 결집력에서 깨고 나온다는 것은 곧 외로움과 고립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좀처럼 이 아성이 무너지기가 힘듦을 목격합니다. 그나마 그곳에서 나온 남성들은 반반씩 걸치고 있기에 좀처럼 믿음이 들어가기가 힘들어 약하기가 그지없어요. 상황이 이전보다 악화되면 다시 힌두로 돌아가려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주위에서 이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조상신을 배신했기에 벌을 받는다고 겁을 줍니다. 우리 교회 남성들을 우리 사역자들이 더욱더 올인하여 말씀으로 무장시키고 시간을 들여 전도하며 더 많은 남성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며 부흥하게 되기를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세례 받을 자들의 명단입니다. "라그니", "아찰", "마헤쉬", "다람라띠" 4명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고, 이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믿음으로 받고,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 확신 가운데 세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교회 승합차 구입을 위해 저의 모교회(성가교회)와 인천 예은교회, 몇몇의 개인들이 드려 주신 물질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죄송하게도 아직까지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중고차 15인승, 중고차 수입한 딜러에게 구입하면 10년 된 차량이 약 3천300만원, 현지에서 개인이 파는 15-20년 중고차 1800만원에서 2000만원, 그래서 개인이 파는 차량을 신문에서 찾고 여러 방면으로 주시하며 찾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 차는 고쳐가며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알맞은 재정에 튼튼한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요즈음 저의 개인 차량 엔진이 말썽을 부려서 고쳐서 쓰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텨줄지 염려가 됩니다. 아울러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교회 소식

샬롬 땅에 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풍년이 들어 주일학교 학생으로부터 청년까지 충분한 간식거리가 되고 있어 너무 즐거워하며 좋아합니다. 얼마나 풍성한 소출이 있는지 우리 어른까지 먹고 남음이 있었고 공중에 나는 새들도 다 함께 잔치를 벌이는 시기입니다.

"샤론" 집사가 드디어 교회 안으로 완전히 이사를 하였습니다. 결코 쉽지 않는 결정이었을 텐데, 친정집에 얹혀살았을 땐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완전히 독립입니다. 교회 안으로 이사 온 가장 큰 이유는 세 자녀를 어릴 때부터 주님 안에서 양육하고 싶어서입니다. 외갓집에 있으면 힌두인 할머니 할아버지 하신 것을 보고 따라가기에 내린 결정입니다. 귀한 "샤론" 자매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세 자녀 "시므란", "디페쉬", "수수니따"를 주안에서 잘 양육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샬롬교회에 든든한 일꾼으로 서 가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그 마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매주 금요일 오후에 열리는 Kid Club이 샬롬교회 아이들뿐 아니라 주위에 있는 믿지 않는 아이들을 초대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찬양하고 게임도하고 더욱더 활동성 있고 재미있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이 모임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전도되어 질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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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땅 만평(10에이커)에 프로젝트를 아주 조금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염소 여섯 마리, 암소 한 마리, 벌꿀 3통으로 시작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돈을 가장 적게 드리고 수익이 날수 있는 것 위주로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나무를 심어 나가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람바사’ 방문하여 얻어온 "노니" 씨앗을 심어 이제 씨앗이 하나둘씩 발아하기 시작했고 요즈음 한국에 뜨는 "몰링가" 라는 나무도 싹이 나와서 제법 자라고 있어요. 코코넛 나무는 심어 나고 있고 더 많이 심으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과부와 직업 없는 자들에게 일감을 주고 아이들 교육을 시키고 더 나아가 선교가 현지에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자립하기까지는 수년 아니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중단하지 않고 씨를 계속 심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기도부탁 몇 가지 더 드립니다.

* 은혜교회를 맡아주실 목회자를 찾습니다.

*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육체가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잘 조절해서 일할 수 있기를,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교제하고 묻고 일을 행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성실하고 신실하게 일하며 동료들을 잘 배려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기를. 감사 감사 감사를 주께 드리며 그 은택을 한시도 잊지 않기를 기도부탁 드립니다.


2015년 2월 28일 FIJI에서

김행란 선교사 올림



후원 계좌       예금주 : 김행란  /  국민은행 : 074-01-0240-117/  외환은행 : 209-13-01718-9         

                   우체국 : 300038-0360658   국내 연락처 : GBS(선교촌) 선교회(서향교회 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4-2 솔레치오 빌딩 3층, 서향교회

전화번호 : 010-6798-0161(하태규 목사님),

010-2716-4027(이태영 간사) / 010-3538-5902


메일 : cctcgbs@naver.com, gbskorea@gmail.com

FIJI 연락처 : PO Box 887 Raki Raki, FIJI  / e-mail : fijihannah@gmail.com         

Tel : 001/2 679-6693-559 / (mobile : 001/2 679-99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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